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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미라(ip:)
작성일 2017-08-03
조회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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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남편과 함께 서교동언니와 함께 여행한다는 기분으로 다녀왔어요.
사실 그동안 여행이라면 페키지 여행이 전부였는데 차타고 내려서 사진찍고 다시 차타고 내려서 사진찍고...
이런 여행만 하다가 서교동언니의 친근한 말투와 함께 느릿느릿 일본의 마을을 나의 발이 되어줄 전차와 함께 하니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였어요.
이런게 여행이구나...
참 좋구나...
후회하지 않을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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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교동언니집
작성일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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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서교동언니집
작성일 2017-08-08
평점
여행의 묘미는 낯선 곳을 찾아서
그곳의 새로움을 만나 깨닫고~ 기쁨을 얻고~
그리고 마음 흐믓하게 돌아오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하루 도쿄 산책과 함께 의미 있는 여행이 되셨다니
너무 고맙고, 반가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