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섯 살 아들이 낙타만 보면 환장해요.
면을 너무 좋아해서 밥보다 라면을 먼저 찾는 우리 애에게
이걸 보여주면 뭔가 반응이 올듯해요
아이가 쌀 담아주고 엄마는 밥하고
생각만 해도 너무 즐거워요.
그럼 아이도 밥을 잘 먹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쌀통? 쌀병? 이것도 팔건가요?
안 팔면 마트에 가서라도 유리병을 사야겠어요.
왜 쌀통은 구석진 어두운 곳에만 있어야 했을까~
보여야 자꾸 먹게 되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이벤트에 당첨되면 좋겠어요^^
그럼 선인장도 살께요~
항상 신기하고 반가운 물건 올려주시는 언니
올해도 재미있는 물건 많이 올려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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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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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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